▸ 대구시 산하 지방공기업 청렴옴부즈만 비대면 회의 개최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반부패 청렴 정책 공유의 장 가져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기관 간 반부패 청렴 정책 공유와 참여 확산을 위한‘대구시 지방공기업 청렴옴부즈만 교류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 대구시설공단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는 대구시 산하 지방공기업인 대구시설공단, 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및 대구환경공단의 청렴옴부즈만 위원이‘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한 청렴 정책 추진 사례 공유와 차기 청렴 옴부즈만 교류회의 개최기관 선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 이번 회의는 당초 대면 회의로 계획되었으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비대면 서면 회의로 대체해 진행됐다.
□ 청렴옴부즈만은 외부전문가·시민 등으로 구성, 독립된 지위를 가지고 부패·비위행위의 감시·사전예방, 불합리한 제도 개선 권고 등 투명성과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서 공공기관의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운영 중으로, 대구시설공단에서는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청렴 옴부즈만 제도는 우리 공단을 비롯해 공공기관의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대구시 산하 지방공기업 청렴 옴부즈만간의 교류를 통해 지역 청렴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구시설공단이 많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