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올해 네 번째 ‘사랑의 단체 헌혈’ 실시
▸임직원 적극 동참으로 코로나19로 혈액수급난 겪는 지역사회에 도움
▸지난 6월 대구시설공단-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MOU체결에 따른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 단체 헌혈 실시
□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 임직원들은 10월 15일(목) 공단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참여자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가운데 대구 지역의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는 임직원 10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 공단은 지난 2월부터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 네 번째 단체헌혈을 진행했다. 앞으로 11월, 12월에도 단체헌혈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며 헌혈버스에 올랐다.
□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헌혈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헌혈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