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10.4까지 한수원 및 11개 유관기관과 원자력 안전관련 대응협력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기간(9.30~10.4.)동안 원자력 안전과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연락을 통해 대비현황을 점검했다.
경상북도는 원자력 안전과 비상 대응을 위하여 중앙부처, 한수원 및 시․군, 지역 군․경 등 11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추석연휴기간동안 원전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과 기관별 대응현황 등을 확인하고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경상북도에는 월성원자력본부, 한울원자력본부에 총11기의 원전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월성 2․3호기가 지난 태풍 하이선 상륙 시 높은 파도와 강풍의 영향으로 자동정지 된 바 있다.
현재 규제기관(원안위)에서 설비 복구와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며, 조사결과에 따라 발전소를 정상 재가동 할 계획이다.
김한수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추석 연휴기간동안 각 가정에 차질 없이 전력을 공급하고 원전 안전에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