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NEWS
▸2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단체 헌혈’ 실시
▸지난 6월 대구시설공단-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MOU체결에 따른 정기 단체 헌혈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난 겪는 지역사회 돕기 위한 올해 세 번째 헌혈 행사 마련
□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 임직원들은 21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부족상황 해소와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공단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대구 지역의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2월과 6월에 이은 올해 세 번째 단체헌혈 행사다.
□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의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거리두기를 위해 개인별로 미리 헌혈시간을 지정해 헌혈버스에 올랐다.
□ 이번 헌혈에 참여한 대구시설공단의 한 직원은 “헌혈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다시 한번 자발적으로 단체 헌혈 에 동참해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