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maeil 주소복사
조회 수 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8.21일 울릉도에서 맛의 방주, 울릉도·독도의 맛 심포지엄개최

- 울릉도 토속음식 경쟁력 향상 방안 모색... 21일에는 특산물 요리시연도

 

 

 

경북도는 21일 울릉군 라페루즈 리조트에서 맛의 방주, 울릉도독도의 맛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음식시학(대표 이종주)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은 울릉도의 대표 토속 음식들을 살펴보고, 음식을 통한 울릉도의 맛과 멋의 가치와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종주 음식시학 대표는 슬로푸드 코리아의 맛의 방주에 등재된 것은 현재 103개 인데, 이중 울릉도의 산물은 칡소, 섬말나리, 옥수수엿청주, 울릉홍감자, 긴잎돌김, 손꽁치, 그리고 지난 4월 등재된 물엉겅퀴까지 7종이다고 소개하고,

 

이제 음식이 거대산업 시대인 만큼, 울릉도의 음식을 산업화하고 국제화하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강제윤 섬연구소장이 울릉의 속살, 울릉의 맛과 멋의 가치와 활용’, 천진기 국립전주박물관장이 울릉의 전통음식과 민속문화’, 프리랜서 김하영 씨가 세계 음식문화유산 마케팅 사례’, 윤제운 대구대 교수가 동해바다의 역사와 맛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강제윤 소장은 울릉도의 대표 토속음식들의 단순한 원형의 맛이야말로 울릉도 음식의 미래가 있다, “원형의 맛을 살릴 때 비로소 울릉도 음식도 경쟁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울릉도독도의 청정 바다에서 생산되는 해산물과 산과 들에서 자라는 울릉도의 훌륭한 원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오랜 기간 동안 공급할 수 것인가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과 깊이 논의하는 자리였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오늘의 심포지엄을 계기로 울릉도의 맛과 특산품을 산업화하고 국제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향후 이들 산업에 지속적인 지원과 아이디어 발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2일 오전 10시에는 라페루즈 리조트 앞에서 될 수 있다 요리사의 저자 박찬일 세프가 부지깽이 나물을 이용한 퓨전식 샐러드, 오징어 등 울릉도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시연도 함께 펼쳤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1142 잦은 강우, 태풍 후 감나무 탄저병 방제 철저  2022.09.18 201
1141 장애인이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가 변화해야  2022.07.15 219
1140 장마 후 고추 탄저병, 담배나방 방제 철저히 해야  2022.07.23 207
1139 자취감춘 동해안 진객‘개량조개’다시 태어나다  2022.10.01 209
1138 일본 현지 칼럼니스트와 함께 하는“경북 미식여행”  2023.03.28 79
1137 인터불고CC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전달  2021.04.23 17
1136 인삼 재배기술 정보를 한눈에... 인삼생육달력앱 출시  2021.04.26 20
1135 사회 인구절벽 위기... 아이사랑 여성행복으로 넘는다  2020.09.29 8
1134 이철우,“대구경북 통합해 세계와 경쟁하는 과감한 구상 필요”  2021.03.03 36
1133 이철우 지사, 코로나 1년... 도민 협조와 경북 정신으로 극복, “앞으로, 민생 살리기에 모든 역량 집중할 것”각오 피력  2021.02.19 31
1132 이철우 도지사,“위기의 지방대학 살리기 힘 모으자”  2021.05.21 27
1131 경제 이철우 도지사, 환경부장관에 영주댐 조기정상화 건의  2020.09.28 3
1130 이철우 도지사, 해수부장관 만나... 울릉항로  2021.04.02 25
1129 경제 이철우 도지사, 한국판뉴딜 성공 위해 행정통합 필요성 역설  2020.10.13 7
1128 이철우 도지사, 한 총리에 APEC 유치·특화단지 지정 등 현안해결 발빠른 행보  2023.03.29 85
1127 이철우 도지사, 풍년농사 시작... 모내기 소통으로 현장 공감  2021.05.03 16
1126 이철우 도지사, 폭염속 무더위쉼터 및 건설현장 긴급 점검  2022.07.23 180
1125 사회 이철우 도지사, 태풍‘마이삭’대비 긴급 현장점검 나서  2020.09.01 7
1124 경제 이철우 도지사, 태풍 피해복구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2020.09.28 3
1123 사회 이철우 도지사, 코로나 의료진을 위해 희망나눔 도시락 전달  2020.10.08 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64 Next
/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