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maeil 주소복사
조회 수 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경북식품 해외마케팅 패키지 지원 사업 추진... 15개국 글로벌시장 개척

- 9.14~25일 신청 접수... 바이코리아 입점, 해외 현지매장 입점 등 지원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세계 식품시장에서 간편식과 건강식품 수요가 늘고 한류열풍에 힘입어 한국산 K-식품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동남아, 대양주 등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경북식품 해외마케팅 패키지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지원사업은 샤인머스켓 등 신선과일, 떡볶이 등 가공식품, 오미자 등 전통음료, 흑마늘진액 등 건강식품, 선식 등 분말식품, 소스류 등 경북도가 자랑하는 우수 농식품을 생산하는 도내 중소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하며,

 

중국, 일본,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스위스 등 15개국을 중심으로 해외 현지에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먼저 한국 대표 온라인 기업간거래(B2B) 시장인 바이코리아(buykorea.org)에 경북식품 우수기업들을 온라인전시장 형태로 입점 시키고, 연말까지 지역당 3~5명의 해외 구매자와 일대일 비즈니스 화상상담을 기본적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한 온라인 홍보물 제작, 바이어 발굴, 통역, 샘플 발송비 등을 경북도가 모두 부담한다.

 

또한 수출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온라인 해외마케팅을 포함해 현지 한국식품 유통판매상과의 연계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 입점과 판촉전도 함께 추진한다. 현지사정을 고려해 시장성이 입증된 제품 위주로 선별한 후 화상수출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까지 경북도 농림수산물 총수출은 32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29천만 달러 대비 11.1% 증가했으며, 이 중 음료가 5천만 달러(+5.6%), 면류 2천만 달러(+63.8%), 소스류는 6백만 달러(+60.3%)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전 세계적으로 집콕 문화가 확대되면서 간편식 수요가 늘고 가성비와 건강, 재미 등을 내세운 K-식품 인기가 고공행진 중임을 엿볼 수 있다.

 

경북식품 해외마케팅 패키지 지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도내기업은 914일부터 925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경상북도 외교통상과 국제통상팀(054-880-2734) 또는 대구경북KOTRA지원단 구미분소(054-455-2971)에 연락하면 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그동안 해외에서 간식개념이 강했던 K-푸드가 코로나19를 전후해 건강한 식사대용으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도내 식품제조업체 입장에서는 위기가 기회가 되었다라며,

 

"하반기에도 코로나19 재확산과 추석 특수 등으로 호실적이 예상됨에 따라 그동안의 수출지원 노하우를 활용해 미국 H마트 등 해외 현지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한 판촉전 등 다양한 수출채널을 통해 경북 농식품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131 이철우 도지사,“위기의 지방대학 살리기 힘 모으자”  2021.05.21 27
130 이철우 지사, 코로나 1년... 도민 협조와 경북 정신으로 극복, “앞으로, 민생 살리기에 모든 역량 집중할 것”각오 피력  2021.02.19 31
129 이철우,“대구경북 통합해 세계와 경쟁하는 과감한 구상 필요”  2021.03.03 36
128 사회 인구절벽 위기... 아이사랑 여성행복으로 넘는다  2020.09.29 8
127 인삼 재배기술 정보를 한눈에... 인삼생육달력앱 출시  2021.04.26 20
126 인터불고CC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전달  2021.04.23 17
125 일본 현지 칼럼니스트와 함께 하는“경북 미식여행”  2023.03.28 79
124 자취감춘 동해안 진객‘개량조개’다시 태어나다  2022.10.01 209
123 장마 후 고추 탄저병, 담배나방 방제 철저히 해야  2022.07.23 208
122 장애인이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가 변화해야  2022.07.15 219
121 잦은 강우, 태풍 후 감나무 탄저병 방제 철저  2022.09.18 201
120 경제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추석장보기는 비대면 고향장터에서  2020.09.16 4
119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보험 보험금 찾아가세요.  2021.04.26 25
118 문화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김천 직지사에 모였다!  2023.10.30 101
117 전국 최고 농업기술명인들,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2021.12.07 7
116 경제 전국 최초 치유농업센터 건립... 경북 치유농업의 메카로  2020.10.13 7
115 경제 전국리사이클센터 클린세탁기 1천대 기탁! 세 번째 나눔  2020.09.22 6
114 문화 전통과 미래의 만남... 경상북도 건축문화제 개최  2020.10.28 8
113 사회 정세균 총리, 신속․적극적으로 울릉도 태풍피해 복구 하겠다!  2020.09.10 7
112 정전 70주년, 평화를 위한 동맹 “함께 갑시다”  2023.05.18 142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64 Next
/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