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maeil 주소복사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특구사업자경상북도포항시경북TP 협력으로 특구 사업의 성공 이끌어

- 산업부환경부 국비 사업과 연계한 후속사업 유치로 정책적 지원 약속

 

 

 

경상북도는 22일 포항시청 회의실에서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처음으로 특구사업자 대표자들과 경상북도, 포항시가 함께 모이는 자리로, 특구사업 추진현황 설명 및 중간점검, 신규사업 소개, 애로사항 청취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711개 사업자가 추가로 지정되어 새롭게 지정된 특구 사업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추진 중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상북도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은 전기차 수요는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비해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의 재활용, 재사용에 대한 기준이 없는 것에 대한 해결책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경북도는 특구 사업을 통해 중앙정부가 고민하고 있던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의 활용 기준을 만들어 제시하고, 이에 따라 민간 기업이 사용후 배터리 사업 시장에 뛰어 들 수 있도록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게 된다.

 

특히 이번 특구 사업은 규제자유특구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혀 지난 1GS건설의 1천억 투자 협약식에 대통령이 직접 방문했으며, 기업의 직·간접투자로 약 1조억원에 이르는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등 혁혁한 성과를 거두어 왔다.

 

이에 올해 5월에는 소관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 특구 성과평가에서 가장 높은 우수등급을 받아 대내외적으로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경북 배터리 리사이클링사업을 꼽게 되었다.

 

특구 사업 추진도 순조롭게 이루어져 올해 7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배터리 재사용 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 사용 후 배터리를 재사용한 응용제품에 대한 인증 기준을 만들고, 응용제품 사업 시장이 새롭게 열릴 전망이다.

 

, 11월부터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는 재활용 사업을 착수해 전량 수입하고 있던 니켈, 망간, 코발트 등 이차전지 소재 자립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특구 사업자들은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에 선제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대감을 나타내었으며, 중기부와 경북도, 포항시,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사업이 종료되는 2021년 이후에도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정책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먼저 리사이클링 산업은 기존 특구 사업 성과와 연계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추가 기술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환경부 후속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개발을 위해 산업부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해 경상북도 혁신의 한 틀로 이차전지 산업을 정책적으로 육성할 것이라 밝혔다.

 

경상북도 박인환 4차산업기반과장은 경북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 지정 계기로 이차전지 산업 전·후방기업이 집적되어, 포항은 명실상부 이차전지 선도 혁신 지역이 되었다면서, “특구 사업자들이 두려움없이 리사이클링 사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가진 정책수단을 동원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951 「경상북도 UNESCO 세계유산 미래전략 2030」 비전선포식 개최  2023.03.29 80
950 경북광역푸드뱅크, 포항에 긴급구호물품 전달  2022.09.10 79
949 일본 현지 칼럼니스트와 함께 하는“경북 미식여행”  2023.03.28 79
948 감나무 새순 피해주는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방제 당부  2023.03.28 79
947 경북의 아·태 기록유산인 <만인의 청원, 만인소>, 라디오 드라마 ‘만인의 꿈’으로 제작·방송  2023.07.03 79
946 경북도, 제11호 태풍「힌남노」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2022.09.03 78
945 코로나19 국산백신의 새 시대, 경북바이오산단에서 열다  2022.09.03 78
944 경북도, 문화누리카드 ‘여름휴가 기획행사’진행  2023.07.04 78
943 찾고 머물고 음미하고 싶은 경북, 인도네시아에 알린다  2022.09.03 77
942 강성조 행정부지사, 전통시장 장보기로 추석 맞아  2022.09.03 77
941 우리가 함께 그린‘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협의회’미래를 그리다!  2023.03.28 77
940 경북도, 제1회 라면캠핑페스티벌 흥행 대박 터졌다  2022.08.28 76
939 문화 제1회 행복경북 청년웹툰 공모전...‘층간소음’대상 수상  2020.09.21 76
938 경북도, 포항․경주 농업용저수지 긴급안전점검 실시  2022.09.10 76
937 경북도, 베트남 호치민과 교류협력 확대 속도 내  2022.10.29 76
936 경북농업기술원장, 신규직원 간담회... 새로운 출발 응원  2021.03.11 76
935 경북도, 구미 반도체산업 ESG 추진 업무협약 체결  2023.03.23 75
934 경북도, 화재조사 선수선발대회‘화재감식달인’선발  2023.03.23 75
933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7월 14일부터 8월 27까지 운영  2023.07.04 75
932 경북도,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  2023.06.02 75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64 Next
/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