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속한 쓰레기 수거로 도민과 귀성객의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도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전·중·후 3단계 추석연휴 생활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전(9.28~9.29) 에는 홈페이지, 전광판, 현수막 등을 통하여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을 사전 홍보 하고 분리수거함과 음식물류폐기물 전용용기 등을 확대 비치했으며, 인적이 붐비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터미널 등에 대해서는 쓰레기가 적정 분리 배출되도록 사전 계도와 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추석연휴기간(9.30~10.4) 에는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평상시와 다름없이 매일 쓰레기를 수거․처리토록 하였으며, 도와 시군에 생활쓰레기 수거․처리 비상근무반과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토록 한다.
특히 기동청소반은 해당 시군 관내를 순회하면서 상습투기 지역과 수거 지체 지역의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처리하여 도민과 귀성객의 생활환경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이후(10.5~10.6)에는 청소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연휴기간중 밀린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처리하여 도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우리 도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 모두가 간소한 명절 보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현하여 다함께 깨끗하고 행복한 추석연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