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NEWS
▸ 추석연휴 기간 대구시 곳곳에서 '마스크 쓰GO!' 캠페인 전개
▸ 신천둔치, 도심공원 등 시민이 몰리는 장소 위주 홍보부스 운영
▸ 연휴 전후 집중 캠페인 실시로 시민 경각심 환기 예정
대구시설공단은 추석 연휴기간 전후인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인구 밀집이 예상되는 도심지 곳곳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쓰GO!' 캠페인을 펼친다.
□ 공단은 △마스크 착용하기 △신체접촉을 피하고 건강거리 유지하기 △사람 많은 곳 피하기 △추석연휴 이동 자제하기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메시지를 캠페인송과 피켓, 어깨띠, 손 세정 물티슈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 '마스크 쓰GO!' 캠페인은 신천둔치의 대봉교, 칠성교, 수성교, 침산교 하부와 대구 도심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에서 펼쳐지며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를 준수해서 이뤄진다.
□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방역과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