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2, 23일 두류공원의 성당못 정자 부용정에서 국악공연 개최

귀정의 뜻처럼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현 시점을 이겨내고 아픔 없는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염원을 담고자 진행

 

공성재_타악.jpg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두류공원 성당못에 위치한 정자 부용정에서 특별 국악 기획공연 귀정102218, 102319(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용정은 두류공원 성당못에 위치한 정자로 아름다운 야경 조명으로 유명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며, 국악공연 목적으로 설계되어진 공간이기도 하다. 하지만 공연장으로써 사용되지 않았던 이 공간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최초로 시민들을 초대하여 특별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국악으로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하다.”

귀정은 어떤 일이 잘못되어 가다가 바른길로 돌아온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가을밤 달빛 아래 운치 있는 우리 국악을 연주하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현재 상황을 이겨내고 아픔 없는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염원을 공연에 담았다.

 

아름다운 선율의 국악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

22일 공연을 위하여 대구시립국악단 가야금 수석 김은주, 대금 수석배병민, 타악 수석 김경동 연주자를 중심으로 가야금, 대금 정악합주”, “정악대금독주 상령산”, “양금, 단소 병주 세령산”, “김병호류 가야금 산조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며, 소리에는 대구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이수자 양수진이 <흥부가> 박타는 대목을 연주해 흥을 더한다.

 

23일 공연 역시 대구시립국악단의 피리 수석 김복희, 거문고 차석 김순녀, 해금 차석 이주영, 타악 수석 공성재 연주자가 피리독주 상령산”, “합갑득류 거문고 산조”, “생황, 해금 병주 수룡음”, “지영희류 해금산조로 우리 아름다운 국악의 선율을 전달하며 소리꾼 정지혜의 <춘향가> 사랑가역시 함께 들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이 아닌 두류공원 성당못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부용정 정자 안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공연이기에 더욱 관심을 끈다. 때문에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외관, 내부 시각적 효과와 공연장으로써의 역할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더해 더욱 멋진 분위기 속에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형국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느 때 보다 더 시민들에게 공연을 통한 힐링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부용정이라는 상징적인 장소에서 운치 있는 우리 전통음악을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259 ‘금난새와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개최 2020.11.05 172326
1258 대구 광해군 태실’대구광역시 기념물 지정 file 2022.11.12 1282
1257 대구미술관 새해 첫 포문 대구포럼Ⅱ‘물, 불, 몸’ file 2023.01.27 985
1256 대구시, 지역 건설업체 수주 지원 확대를 위한 첫걸음 시작! file 2023.01.27 969
1255 달구벌건강주치의 사업, 후원금 전달식 및 사업 효과분석 통한 건강안전망 강화 file 2023.01.27 967
1254 대구시 공공기관 혁신사례 광주서 특강 file 2023.01.27 967
1253 2023년 시립예술단과 함께할 참신하고 유능한 인턴단원 모집! file 2023.01.27 961
1252 대구시, 설계VE(경제성검토)로 설계 가치 향상 및 재정 절감 기여 file 2023.01.31 896
1251 대구교통공사­대구소방안전본부 ‘대시민 심폐소생술 상설체험장’운영 file 2023.01.31 889
1250 대구시, 2022년 민선 8기 우수시책 TOP 10 선정 file 2023.01.31 862
1249 2022년 대구미술관 소장품 59점 수집 file 2022.10.29 587
1248 대구광역시‘2024 기업지원통합가이드’발간 file 2024.03.04 570
1247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MWC 2024) 지역기업 참가 file 2024.03.04 566
1246 대구광역시, 봄꽃 식재로 봄마중 시작 file 2024.03.07 551
1245 버스승강장 정화활동 위한 시니어클럽 MOU 체결 file 2024.03.07 551
1244 배우 강석우와 함께하는 봄, 시를 노래하는 가곡의 밤 file 2024.03.13 523
1243 대구로택시의 진화, 업무 출장용‘대구로택시 비즈서비스’출시 file 2024.03.13 521
1242 대구교통공사,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 획득 file 2024.02.29 518
1241 대구광역시, 지역 글로컬대학 지정에 총력 지원! file 2024.02.29 518
1240 청년의 꿈과 미래! 로컬크리에이터에 도전하세요! file 2024.03.15 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