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maeil 주소복사
조회 수 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11.2일 대구에서 경북도-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 국비확보 총력 집중

-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 문경~김천 내륙철도 등 신규증액사업 집중 논의

- 신공항 건설, 행정통합, 소멸위기지원 특별법 등 현안에도 적극 협력키로

 

 

 

경상북도는 112일 대구시청에서 국민의힘 민생정책발굴단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2021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강성조 행정부지사, 하대성 경제부지사 등 경북도 주요 간부들이 총 출동했으며, 국민의힘 측에서는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추경호 예결위 간사, 이만희 경북도당 위원장, 당 소속 예결위 위원 및 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당과 경북도가 지역의 핵심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국회 예산심의와 법안심사 과정에서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에서는 우선, 내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추가 반영되어야할 주요 사업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했으며, 지역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 지역 현안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해 진행상황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국정감사에 이어 예산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에 지방의 민생현장을 방문해준 주호영 원내대표와 민생정책발굴단국회의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 재정이 코로나 추경 등으로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내년도 국비는 어느 때보다 지역에 소중한 만큼 한 푼이라도 더 확보되어 지역의 민생경제를 일으키고,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경북도가 요청한 사업 중에서 미반영사업과 증액이 필요한 사업이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최대 관심사는 SOC 광역교통망 확충 등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추가 반영이 필요한 사업에 집중됐다.

 

도에서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반영과 문경~김천 내륙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구미 국가5산업단지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지원, 영천경산지식산업센터 유치 및 건립 지원,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추진 등 국회 차원의 관심과 반영이 필요한 사업을 중점 건의했다.

 

또한, 경북 산단대개조사업, 경북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 구미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동해중부선 철도 부설(포항~삼척),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 등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도 심도 깊게 이루어 졌다.

 

도에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국회 내 공감대 형성과 관련법률 제정,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명품 국제공항으로 건설하기 위한 민간공항 및 주요 연계 교통망의 예비타당성 면제와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충분한 사업 규모 반영,

 

그리고 지방소멸 극복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사용 후 핵연료를 지역자원시설세 부과대상에 추가하도록 하는 지방세법 개정 등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당 차원에서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경북의 현안 문제들과 핵심 사업들이 국회에서 논의심의과정에서 반영되거나 증액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함께 힘을 모아 좋은 성과를 내겠다며 적극적인 예산확보 의지를 밝혔으며,

 

이만희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지역 국비예산이 대폭 증액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711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성금 1,000만원 기부  2021.02.19 33
710 경북도,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경제 해법 찾아 현장으로  2021.02.19 33
709 ‘보이소 TV’지자체 최초 유튜브 인증 배지 획득  2021.02.25 40
708 경북도, 시대적 트렌드 반영... 우수농산물 인증브랜드 바꾼다.  2021.02.25 44
707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 도청에 친환경 전동차 기증  2021.02.25 41
706 경북도, 수출유관기관과 기업방문... 현장 목소리 듣는다.  2021.02.25 43
705 경북 민생 氣 살리러‘새바람 행복버스’가 달린다!  2021.03.03 34
704 이철우,“대구경북 통합해 세계와 경쟁하는 과감한 구상 필요”  2021.03.03 36
703 경북소방, 구급상황관리센터 심폐소생술 교육... 전국 확대 보급  2021.03.03 39
702 대구경북 산학연 역량 융합... 지역혁신플랫폼 구축 시동  2021.03.04 49
701 경북도․구미시, 구미 국가산단 내 3개 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2021.03.04 47
700 하대성 경제부지사, 철도·도로 SOC 확충에 전력  2021.03.04 40
699 경북도, 파격적 관광마케팅 추진... 관광으로 민생살리기 총력  2021.03.04 39
698 경북도, 농번기 일손지원... 선제적 인력공급 추진  2021.03.04 40
697 경상북도의 고유한 특성 지닌 관광기념품 공모 한다.  2021.03.05 41
696 깍지벌레 월동 생존율 높아... 감나무 생육초기 방제 필요  2021.03.05 52
695 경북문화관광공사,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 참여  2021.03.05 45
694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이웃사랑 행복나눔 실천  2021.03.05 57
693 2021 전국체전, 이색! 특색! 경기종목... 재미 더한다.  2021.03.11 67
692 울진・울릉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 동해안권 최초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2021.03.11 49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64 Next
/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