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maeil 주소복사
조회 수 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해양교육문화 활성화 법률 시행 대비해 환동해 해양문화 가치 확인

 

 

 

환동해를 대한민국 해양문화교육의 메카로!’

 

경상북도는 ()한국국제경영학회와 함께 6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해양문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시행을 대비해 환동해 해양문화자산 가치를 확인하고,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강제윤 섬 연구소 소장은 해양문화의 보고, 섬 활용 프로젝트라는 기조강연에서 해양영토의 중심에 섬이 있다면서, “섬을 지속가능하게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섬 진흥원을 설립하는 등 섬에 관한 거버넌스 체제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을 살리는 해양도시 재생(김주일 한동대학교 교수), 해양문화 비즈니스가 되다(최재선 박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환동해 물류 신 비즈니스 모델(이태희 계명대학교 교수) 등에 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한동대학교 김주일 교수는 지역 경제를 일부 글로벌기업에 의존하는 경제구조는 팬데믹시대에는 더 이상 적합하지 않다고 전제하고, 해양과 도시가 만나는 게이트웨이 공간을 확보하는 바다도시 재생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최재선 박사는 내년 2월부터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기 때문에 지역에서 해양문화업을 추진할 여건이 갖춰졌다며, 경상북도에서는 우선 지역 해양교육센터를 유치하고, 해양문화를 산업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계명대학교 이태희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물류산업이 비대면 시스템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장기적으로 북한을 포함한 일본, 중국, 러시아를 한데 아우르는 새로운 환동해 물류 비즈니스시스템을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강무현 한국해양재단이사장을 좌장으로 이어진 지명토론에서는 이진한 고려대학교 교수, 이희용 영남대학교 교수, 조연성 덕성여자대학교 교수, 이성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본부장, 최부식 아시아퍼시픽 해양문화연구원 포항센터 대표가 참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동해안은 울릉도독도뿐만 아니라 문무대왕 수중릉 등 해양문화자산이 풍부하다면서, ‟앞으로 이 같은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해양문화를 활성화하고, 해녀 프로젝트 및 대한민국 해양아카데미 등 다양한 해양교육문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411 강성조 행정부지사, 전통시장 장보기로 추석 맞아  2022.09.03 77
410 찾고 머물고 음미하고 싶은 경북, 인도네시아에 알린다  2022.09.03 77
409 경북도, 제11호 태풍「힌남노」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2022.09.03 79
408 의용소방대 태풍 피해지역 복구지원 총력 대응  2022.09.10 42
407 태풍 이후 신속한 사후관리 당부, 농작물 피해 최소화해야  2022.09.10 49
406 경북도, 추석 성수식품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  2022.09.10 43
405 올 추석엔 우리쌀로 만든 전통음식을 함께 먹어요  2022.09.10 49
404 태풍 대규모 피해...포항, 경주 특별재난지역 선포  2022.09.10 45
403 경북도, 우즈벡 타슈켄트와 새로운 교류 지평 열어  2022.09.10 48
402 경북도, 태풍 ‘힌남노’ 피해 사과 긴급 수매 실시  2022.09.10 43
401 경북도,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시설 피해 정밀조사 실시  2022.09.10 43
400 경북도, 포항․경주 농업용저수지 긴급안전점검 실시  2022.09.10 77
399 경북도, 태풍 피해 주택 전기시설 민관합동 긴급복구 지원  2022.09.10 73
398 경북광역푸드뱅크, 포항에 긴급구호물품 전달  2022.09.10 79
397 경북 공공기관 임직원 300여명, 태풍 피해복구에 힘 보태  2022.09.10 106
396 경북산불진화대...포항과 경주 위해 물불 안 가려  2022.09.10 114
395 경북도, 태풍 피해와 명절 대비 환경사고 비상대응체계 가동  2022.09.10 136
394 포항, 경주 수해 복구지원 위해 전남에서 한 달음  2022.09.10 106
393 경북도,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응급복구비 추가 지원  2022.09.18 66
392 워킹그룹 전문가들, 지역주도형 인구정책 만들자!  2022.09.18 67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64 Next
/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