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의료기기 기업의 성공적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 – 전남대학교 생체재료개발센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재단’)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길수)와 전남대학교 생체재료개발센터(센터장 강성수, 이하 전남대 생체재료개발센터)가 11월 6일(금)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융복합 의료기기 인허가를 위한 가이드라인 공동 개발 후, 해외 시장 진출 의료기기 통합 지원, 연구 및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의 종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재단 실험동물센터는 비임상 평가 핵심연구시설로 글로벌 수준의 종합적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합성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맞춤형 동물실험지원시스템을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6년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 인증을 받았고, 국제실험동물협회(ICLAS) 품질관리프로그램(PEP)에 국내 최초 참여하여 동물실험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품질검정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로부터 실험동물 인프라 전 부문에서의 인증 획득을 추진 중에 있다.

전남대학교 생체재료개발센터는 2021년 전반기에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의 지원으로 구축된 비임상 유효성 CRO이며, ‘바이오 헬스케어’분야 제품 개발부터 인허가-마케팅 통합 지원체계가 마련됨에 따라 대학 역할이 연구중심에서 사업화 지원 영역까지 확장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취업을 연계한 현장 실습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 실험동물센터와 전남대 생체재료개발센터는 ▲의료기기 인허가 가이드라인 공동개발 ▲인프라 공동 활용 ▲전문 연구인력의 교류 ▲기술 및 정보 교환 등의 내용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실험동물센터 김길수 센터장은 “융복합 의료제품 연구개발 및 상용화 지원을 위하여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의 보유 인프라를 연계하여 의료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으며, 전남대 생체재료개발센터 강성수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융복합 의료기기 인허가 가이드라인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며, 의료산업 발전에 실험동물센터의 협력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