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maeil 주소복사
조회 수 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유기농업연구소와 경북대 공동연구팀 구성 -

 

 

 

 

- 새로운 설치방식의 노린재 기피제 개발주력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경북대학교 이경열 교수팀과 공동 연구팀을 구성해 사과원에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노린재에 대한 기피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린재는 기후 온난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사과, 자두, 복숭아, , 콩 등 다양한 작물에서 흡즙으로 인한 과실표면에 반점을 형성해 상품성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또한 노린재는 겨울철 평균기온이 1이 상승하면 20일 일찍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연구하고 있는 노린재 기피제 개발은 사과원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직접 약제를 살포하지 않고 향기를 장기간 발산하는 방법이다.

 

기존 엽면살포에 투입되는 노동력 절감할 수 있는 위한 획기적인 방법이다.

 

양파 발효액을 소형 플라스틱통에 넣고 사과원에 설치하였을 때, 노린재 개체수가 현저하게 감소돼 노동력 절감효과를 농가현장에서 증명했다는 설명이다.

 

유기농업연구소 공동연구팀은 양파마늘을 3개월 이상 발효시킨 액을 500배액으로 희석해 10일 간격으로 엽면살포 시 52~86% 노린재 기피효과 및 90~92% 과실피해 감소효과로 농가현장에서도 적용가능하다는 연구결과를 기존에 밝힌 바가 있다.

 

유기농업연구소와 경북대학교 공동연구팀은 양파마늘 발효액과 유사한 성분인 알린 계통의 노린재 기피 후보물질을 사과원에 설치해 연구했다.

 

그 결과 무처리에 비해 노린재 밀도를 43% 수준으로 낮춘 것으로 나타나 효율적이고 생력화된 기피제 개발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기농업연구소는 양파, 마늘, 부추, 계피 등 해충 기피성분을 함유한 식물체를 활용해 기피제를 제조하여 농가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 기피 성분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는 제형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노린재 기피제의 농가현장적용 결과를 바탕으로 방제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연구팀제 [1-1교수 책임제]의 확고한 기반 위에 농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4-4)소형_플라스틱통_기피제_설치.jpg

 

(4-2)양파_발효액_제조.jpg

 

(4-3)마늘_발효액_제조.jpg

 

(4-1)노린재류.jpg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751 경북도, 올해 신규공무원 1,951명 선발한다!  2021.02.04 21
750 경북도, 올해 저출생 극복 우수시군 선정  2021.12.20 5
749 경북도, 올해 전기자동차 3만대 시대 열어…  2023.04.06 74
748 경북도, 올해 축산 종합 시책평가 시상  2021.12.14 6
747 경북도, 올해만 지역 중소기업 3개사 코스닥 상장  2022.10.01 209
746 경북도, 외국인 어선원 수급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속으로…  2023.03.28 86
745 경제 경북도, 외식산업 디지털 대전환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2024.03.19 493
744 경제 경북도, 우수 중소기업의 보증지원 확대한다  2020.10.22 6
743 경북도, 우수 탄소중립 생활운동 사례 선정 시상  2021.12.09 28
742 경북도, 우즈벡 타슈켄트와 새로운 교류 지평 열어  2022.09.10 47
741 교육 경북도, 울릉우산학 정립 위한 학술대회 열어  2020.10.29 9
740 경북도, 원가계약심사로 536억원 예산절감 성과  2021.01.15 28
739 경북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평가 전국 최다 A 등급 획득  2021.04.08 18
738 경북도, 원자력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한국전력기술과 손 맞잡아  2023.05.17 137
737 경북도, 원자력안전위원회 경주이전 추진한다.  2020.12.16 43
736 경북도, 원전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앞장  2023.07.12 579
735 사회 경북도,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 11월 6일까지 연장  2020.11.02 4
734 경북도, 육지해녀 삶과 음식문화 발굴‧보전‧전승 나서  2022.12.24 176
733 경북도, 의사과학자 양성해 바이오ㆍ의료산업 선도 한다  2021.12.08 5
732 경북도, 이웃사촌마을 확산 나선다  2021.12.21 7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64 Next
/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