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maeil 주소복사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부탄가스, 석유난로, 모닥불 등으로 인한 화재 주의 -

 

- 코로나19 이후 캠핑 인구 급격히 증가, 안전수칙 지켜 화재예방 -

 

경북소방본부는 코로나19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캠핑장 이용에 대해 화재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전했다.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야외에서 휴식과 낭만을 즐기기 위한 캠핑은 대표적인 취미생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캠핑 중 음식 조리나 모닥불, 휴대용 가스레인지, 난로 등 화기 취급이 많아지면서 화재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가스나 석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화기는 순식간에 폭발할 수 있어 상당히 위험하다.

 

지난해 5월 지역 A군에서 캠핑 중 부탄가스 폭발해 4명이 부상을 당했고, 같은 해 11B군에서도 텐트 내에 설치한 석유난로가 음주차량에 부딪혀 화재가 발생한 사건도 있었다.

 

가스로 인한 화재는 거대 불판을 사용하거나, 날씨가 추워 점화가 잘 안되는 부탄가스 용기를 데우다가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모닥불 또한 화재의 주요 원인이다.

 

불에 타기 쉬운 가연물을 가까이 두지 말아야 하며, 불을 끈 후 잿더미 속에 불씨가 남아있다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GO야 한다.

 

최근에는 차에서 숙식을 하는 일명 차박이나 카라반, 모터홈(이하 캠핑카)을 이용한 캠핑이 증가하면서 전기로 인한 화재도 증가하RH 있다.

 

올해만 해도 4건의 캠핑카 화재가 발생했는데 3건이 전기적인 원인으로 추정됐다.

 

캠핑카는 시동을 끄고 전원을 차단하더라도 충전장치가 계속 작동하여 캠핑용 대용량 배터리와 연결된 전선에는 항상 전기가 흐르고 있어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

 

또한 주행 중 발생하는 진동과 낮밤 온도 차에 의한 습기 등 전기 장치에 취약한 악조건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건물보다 전기화재 발생 위험성이 훨씬 크다.

 

이러한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성을 인정받은 정품 배터리와 허용전류에 적합한 전기배선을 사용하고, 연결 부위를 단단히 체결하여 진동에 헐거워지지 않게 해야 한다.

 

배터리 상태나 고장 유무를 경고해 주는 모니터를 부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김종근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개개인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아울러 밀폐된 공간에서 난방 기구 사용 시 가스중독 사고 방지를 위해 반드시 환기구를 확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6-2)캠핑장_화재사진2.png

 

(6-1)캠핑장_화재사진1.jpg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571 막덮기 부직포로 날씨 걱정없는 고추농사  2021.04.23 30
570 경북도,‘새바람 행복버스 성주군 현장 간담회’개최  2021.05.21 31
569 경북도 문화․관광 분야... 내년도 국비예산 잰걸음  2021.05.18 31
568 이철우 경북도지사, 저출산 극복 챌린지 동참  2021.05.14 31
567 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 참가자 모집  2021.05.14 31
566 경북도,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전국 최고 지역혁신사례 선정  2021.05.21 31
565 경북도, 조류 및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강화 교육 가져  2021.05.21 31
564 경북농기원, 성주군과 전략 작목 육성사업 업무협약  2021.05.18 31
563 제2회 경북도 지역수자원관리위원회 3개 안건 심의  2021.05.18 31
562 경북도, 사회적경제 우수 창업팀 발굴로 사업운영 성과 공유의 장 마련  2021.01.22 31
561 사회 - 동·서부산권 연결을 통한 대중교통 숨통이 “뻥” 뚫립니다! -  2020.12.30 31
560 사회 코로나19 극복! 어려울수록 더 강해지는 구미시!  2020.12.31 31
559 경제 “내년은 코로나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에 올인”  2020.12.31 31
558 도시청년들 이웃사촌 시범마을에 속속 정착  2021.02.05 31
557 2021년 재산세․주민세 확~ 달라집니다.  2021.01.14 31
556 이철우 지사, 코로나 1년... 도민 협조와 경북 정신으로 극복, “앞으로, 민생 살리기에 모든 역량 집중할 것”각오 피력  2021.02.19 31
555 경북도,‘얼쑤 한마당 장터공연’으로 민생 氣살린다.  2021.02.19 31
554 경북농기원, 코로나19 일손부족 농가... 일손돕기 나서  2021.05.14 32
553 경북도,‘너의 청춘을 응원해’청년지원사업 안내책자 발간  2021.05.14 32
552 경북도, 영천‘토끼빵야’올해 행복점포 1호점 인증  2021.12.10 32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64 Next
/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