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NEWS
-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금과 의류 총 4,000여만 원 전달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코로나 19극복과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액은 성금과 의류를 합쳐 4,000여만 원이며, 지역기반 대표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코로나19와 추위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의 사회취약계층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06년 참사랑봉사단 창단 이래 매년 소외계층 주거개선사업, 착한 일터 정기후원, 사랑의 교복 후원, 1사 2촌 자매마을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였고, 이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0자원봉사대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