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주요 간선도로와 역, 터 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도로 37개 노선 340km에 대한 일제 정비 를 1월 2일(월)부터 20일(금)까지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정비사항으로는 아스팔트 포장 정비 및 차선 재도색, 요철이 심 한 보도 보수 및 훼손된 가드레일, 도로 표지판, 가로등 등 각종 도 로시설물에 대해 대구시, 구·군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합동으로 점 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동안 강설에 대비해 제설 차량과 살포기 등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설 연휴 기간 도로시설물 관리 기관별로 비상 대책 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 대구시민과 귀성객들이 민족 최대 명절을 맞이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