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maeil 주소복사
조회 수 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농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2일 영양군 수비면의 한 도로에서 70대 남성이 경운기로 커브길 주행 중 도로를 이탈하면서 핸들이 복부를 가격해 중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고, 지난달 21일에도 군위군 소보면에서 경운기가 하천으로 전복돼 80대 남성 운전자가 숨지는 등 농기계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농기계 안전사고는 703건이 발생해 이 가운데 652(사망 31, 부상 621)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특히, 본격적으로 농사가 시작되는 봄철(3~5)에만 209건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해 194(사망 11, 부상 183)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봄철 영농기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농기계 종류별 사고 발생률은 경운기가 71.8%(505)로 다른 농기계보다 월등히 많았고, 이어 트랙터 16.1%(113), SS(고속분무기) 4%(28), 콤바인 1.1%(8)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70대가 31.1%(203), 8027.9%(182), 6024.2%(158), 509.8%(64) 순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의 주된 이유로 농기계 사용 증가와 작업자 고령화로 인한 기계조작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파악돼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위해 농업인이 행동요령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농기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헐렁한 복장이나 늘어지는 옷 착용 피하기 작업 전·후 농기계 안전점검 경사로·좁은 길 등 논·밭 출입 시 주변 안전확보 작업 간 적절한 휴식 농기계 음주운전 엄금 교차로에서는 반드시 신호 준수 농기계 등화장치(반사판) 작동 농기계 동승 금지 등을 지켜야 한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봄철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혼자 농기계를 이용할 때 농기계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사고예방을 위해 운전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농기계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히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4.농기계안전사고2.jpg

대구경북매일편집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1071 4년 만의 생활체육동호인 대축제! 화려한 개막 눈앞에!  2023.04.24 74
1070 이철우 도지사, 장애인일자리 모범기업 현장 목소리 들어…  2023.04.21 92
1069 더 나은 일상을 향해...경북디지털 대전환 가속화 박차  2023.04.21 90
1068 경북도, 어르신 생애 최고사진 지원사업 시행  2023.04.21 85
1067 “세계시민으로 사는 경북인” 10여년의 기록이야기“아카이빙 북”발행  2023.04.20 91
1066 경북도,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2023.04.20 96
1065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 자원봉사자가 함께 뜁니다  2023.04.20 86
1064 청년창업기업 신아푸드, 스마트팜과 수경재배 기술로 성장세 지속  2023.04.17 106
1063 경북도, 특별법 제정 이후 공항신도시 조성에 역량 집중  2023.04.17 103
1062 「범정부적 도시침수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3.04.14 103
1061 『경북 원자력 3.0시대』 개막을 위한 국가산단 TF 회의 열려…  2023.04.14 100
1060 경북도, 삼성전자와 함께 지역 스타트업 성장 이끈다!!  2023.04.14 100
1059 우리는 자치경찰 홍보대사! 지역치안에 Z세대 54명 활약  2023.04.13 101
1058 ‘제20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너지 기업유치 박차  2023.04.13 100
1057 경북도, ‘관광형 UAM 상용화’우선 추진한다  2023.04.13 100
1056 힐링 명소로 거듭난다! 성주호 둘레길 함께 걸어요  2023.04.12 105
1055 경북도, 납세자 권익신장 위한 열띤 토론의 장 열어  2023.04.12 81
1054 경북도 다문화 정책‘글로벌 인재육성에서 지역경제 일꾼 양성까지’  2023.04.11 84
1053 함께해요 아빠 육아, 같이해요 든든 육아!  2023.04.11 70
1052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  2023.04.10 73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64 Next
/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