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봄맞이 자동차전용도로 시설물 환경정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봄맞이 자동차전용도로 시설물 환경정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에서는 봄을 맞아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교통안전 시설물을 일제 정비한다.

공단에서는 오는 2023년 3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도시고속도로(남대구IC∼서대구IC), 신천대로(상동교∼서대구IC), 앞산순환도로(달비골∼상동교)의 교통안전시설물(갈매기표지판, 델리네이트 등) 및 매천대교지하차도 벽면 세척 작업을 실시한다.

환경정비 작업은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야간(22:00∼06:00)에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작업 구간에서 감속 및 주의 운전을 당부했다.

작업 일정은 29일(수) 전용도로 전 구간 교통안전시설 세척, 30일(목) 매천대교지하차도 벽면 세척(침산교 방향), 31일(금) 매천대교지하차도 벽면 세척(성서 방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기상 및 현장여건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공단은 환경정비를 통해 지하차도 진출입부 벽면, 갈매기표지판 및 델리네이트 등 오염된 시설물 세척 작업을 실시해 시인성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봄철 나들이객이 붐비며 도로 위 유동인구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경북매일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