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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새순 피해주는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방제 당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매년 봄 신초(새가지)가 발생하는 시기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의 발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올해 상주지역 1~3월 평균기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정도 높아 겨울철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고 월동 병해충 밀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과수 발아기도 전년에 비해 당겨질 수 있으므로 노린재류 방제 적기를 놓칠 수 있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는 월동눈(휴면눈) 인편에서 알로 월동하고 이듬해 봄에 신초가 약 2~3정도 자랄 무렵인 3~4엽기에 부화해 신초를 가해함으로써 잎의 성장을 비정상적으로 전개하게 한다.

 

약충과 성충 모두 새눈과 신초 등을 구침으로 찔러 흡즙 가해해 피해를 주는데, 잎이 자라면서 조직이 죽은 부위는 구멍으로 남게 되고 잎이 너덜해지며 기형이 된다.

 

또 여름철에는 기주교대를 통해 주변 초목으로 이동하고 가을철에는 다시 과수원으로 돌아와 피해를 주며, 월동 준비를 해 알을 낳는 등 비교적 복잡해 방제 시기 예측과 결정이 어렵다.

방제방법으로는 알에서 깨어나는 시기(3~4엽기)부터 꽃송이가 형성되는 시기까지 집중방제하고, 평소 피해가 심한 과원에는 2회 정도 적용 약제를 살포해 방제해야 한다.

 

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지난해 생육기 강우량 증가 등 이상기후로 병해충 발생 변동이 심했고, 연초 따뜻한 날씨로 떫은감 발아기에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의 부화 시기가 빨라져 발생량 또한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기방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감나무 신초 발생기(4월)]

6.감나무신초발생기(4월).jpg

대구경북매일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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