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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잠사곤충사업장, 전문기업 손잡고 양잠산업 판 흔든다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12일 잠사곤충사업장에서 경북 양잠산업 고도화를 위해 세원생명공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문기업과 함께 누에고치 추출 실크펩타이드를 활용한 식·의약제품 개발 및 판로개척 등을 통해 현재 값싼 중국산 생사 수입과 농가수 감소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국내 양잠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원생명공학은 펩타이드 전문기업으로 2013년 설립해 기능성 펩타이드 관련 원천기술을 이용한 신약·화장품·건강기능식품·동물용의약품 개발에 주력 중인 서울 소재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경북 양잠자원의 식·의약품 소재화 연구 및 신제품 개발 협력 경북 양잠자원의 안정적인 공급 및 유통 활성화 협력 등으로 각 분야에 체계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도내 양잠농가들과 협력해 누에고치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기반을 구축하고, 세원생명공학은 누에고치 추출 실크펩타이드를 활용한 건강기능성 보조식품 개발 및 의약품 소재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양잠산물의 새로운 판로확보는 물론, 양잠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실크펩타이드(피브로인, 세리신)’는 파킨슨병·당뇨·지질대사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입증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피부 및 뼈 재생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져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서경화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장은 이번 협약은 경북 양잠산업이 재도약하는 신호탄으로 양잠산업이 지금보다 더 빠르게 식·의약소재산업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경북 양잠산업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7.경북양잠산업고도화_업무협약(잠사곤충사업장-세원생명공학).jpg

 

 

대구경북매일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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