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경북도,‘산업단지 내 전문건설업 사무실을 부대시설로 인정성과 도출

 

 

 

경상북도는 산업단지에 입주한 제조업체가 직접 생산한 제품을 설치 시공하기 위해 전문건설업 사무실을 부대시설로 인정할 수 있도록 하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개정을 이끌어냈다고 26일 밝혔다.

 

현행 제도상 산업단지 산업시설구역에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특정 업종만 입주가 허용되고, 건설업은 원칙적으로 입주를 할 수 없다.

 

하지만, 발주기관들의 생산제품 현장 설치 요구가 늘어나면서 산업단지 내 입주업체들은 계약을 포기하거나 산업단지 밖에 전문건설업을 위한 별도의 사무실을 운영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경북도는 이러한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업단지 내 중소 제조업체가 직접 생산하는 제품은 설치시공이 가능하도록 중앙부처에 지속해서 규제 개선을 요구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 5월에 국무조정실(규제조정실)을 직접 방문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용이라는 실질적 규제개선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

 

이로써 오는 11월까지 관련 시행규칙 개정이 이뤄지면 산업단지 내 제조업체는 생산한 제품을 직접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기업에는 매출향상, 원가절감, 기술개발 등 경제적 효과를, 수요자는 공장 직거래 통해 더 저렴한 물건의 설치와 AS서비스까지 보장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경북도 산업단지 : 155(국가 9 일반 77 농공 69), 기업현황 : 14천개

 

또 이번 경북도의 규제개선 성과는 같은 규제로 애로를 겪어왔던 시흥, 김포, 파주, 고양, 전주 등 전국에 미칠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경북도는 앞으로도 도민과 기업이 불필요한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사례를 발굴해 실질적인 제도개선으로 이어지도록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가 이처럼 규제개혁에 적극 나서는 데는 규제가 더는 제약이 아니라, 미래를 여는 창이다라는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불합리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불편함,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것이 개혁의 첫걸음이다라며, “도민과 기업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한 규제는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지속해서 건의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경북도청.jpg

 

 

대구경북매일편집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851 경북도, 9월 가을축제 서막 올리다  2022.08.28 72
850 식품의 미래, 경북에서 보다  2022.08.28 66
849 경북도, 제5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  2022.08.28 66
848 경북도, 제1회 라면캠핑페스티벌 흥행 대박 터졌다  2022.08.28 76
847 지방시대위원회 확대해 달라...이철우 도지사 尹 대통령에 요청  2022.08.28 66
846 경북 고품질 딸기 육성 위한 현장전문가 교육 실시  2022.08.28 72
845 쾌적한 공중화장실 깨끗하게 사용하세요  2022.08.28 74
844 경북도, 거주지 중심·신청주의 복지 버린다  2022.08.28 66
843 이철우 경북도지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취임  2022.08.20 71
842 경북소방, 화재합동조사단 발대  2022.08.20 70
841 경북도, 현실적 안보상황 대비한 가상 전시훈련 돌입  2022.08.20 70
840 경북-전북, 올해 22회째 이어온 영호남 관광교류전 개최  2022.08.20 71
839 경북농기원, 국화 신품종 등록 및 보급  2022.07.29 176
838 경북소방, 청정에너지(풍력) 연계 ESS 설비 교육 실시  2022.07.29 176
837 경북도, 상주에서 미국선녀벌레 발생...긴급 방제 나서  2022.07.29 176
836 예술로 만든 소통의 장...2022 장애인종합예술제  2022.07.29 176
835 경북 의용소방대 연합회 워크숍 개최  2022.07.29 146
834 올 여름 휴가 최고의 축제여행 봉화로 떠나자  2022.07.29 150
833 장마 후 고추 탄저병, 담배나방 방제 철저히 해야  2022.07.23 208
832 경북청년 무역인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 전진!  2022.07.23 176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64 Next
/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