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DICO 워라밸 아카데미개최

810~11, 남녀직원 40여명 대상으로 전문교육 진행

가족소통법, 힐링 음악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810일과 11일 이틀간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전문교육을 대구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했다.

 

공단은 이번 ‘DICO 워라밸(워크-라이프 밸런스) 아카데미를 사내 가족친화제도의 소개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의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기혼남녀 및 예비 신랑신부 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워킹대디를 위한 1신통남 프로젝트와 워킹맘을 위한 2모모공감 프로젝트로 이뤄진다.

 

교육은 남성 직원들을 위한 신나는 아빠, 소통하는 남자, 멋진 남자 되기, 여성 직원들을 위한 육아 멘토링, 맘 편한 힐링, 멋진 여자 되기 프로그램과 더불어 창작 뮤지컬 공연, 힐링 음악 교육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공단은 교육 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과제의 제시와 우수자 포상 등 직장 내 워라밸문화가 지속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사후 관리 프로그램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10신통남 프로젝트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막연히 가정 내에서 좋은 아빠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몰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어떤 방법으로 소통해야 좋은 아빠로 성장할 수 있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따라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앞으로도 직원과 사회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