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NEWS
▸ 10월 7~11일 5일간 서라벌대 장례서비스경영학과 명복공원 현장실습 실시
▸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장제원 사회적 인식 개선, 실전 취업 과정 지원 등
▸ 우수 업무협약 사례를 지자체에 공유·확산하여 사회적 가치 전파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 명복공원은 서라벌대학교 장례서비스경영학과와 상호협력을 통한 장례문화서비스개선을 위해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현장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현장실습은 지난 2018년 장례문화개선을 위해 서라벌대학교와 맺은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장례문화 개선과 장제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 이달 7~11일, 5일 동안 시행되는 현장실습을 통해 서라벌대학교 학생들은 명복공원 현장실무자인 장제원을 멘토로 삼아 장례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화장 실무를 경험할 수 있으며, 더불어 화장장 시설 견학과 함께 장례 트렌드 또한 학습할 수 있게 된다.
□ 김미혜 서라벌대학교 장례서비스경영학과 학과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이라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이번 현장실습을 계기로 선진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상호교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화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이와 관련한 서비스의 요구수준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지역의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고객을 위한 서비스품질을 개선하는 등 선진장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