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NEWS
▸ 9월 25일(금), 추석 앞두고 임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25일(금)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단 본사 인근에 위치한 관문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 공단은 매년 설, 추석 명절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합동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행사에는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시장 곳곳을 돌며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과일, 떡 등 제수용품과 추석 선물 등을 구매했다.
□ 행사가 끝난 후에는 인근 식당을 방문해 점심식사 등 간담회를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살리는 착한 소비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소규모 인원만 참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됐다.
□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