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NEWS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 청소년 중창단 10개팀 참여
▸ 각각 다른 팀의 연주로 구성된 총 2회의 연주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유환)의 기획공연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하는 2020 청소년 중창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4일(토) 15:00, 17:30 2회에 걸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하여 대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민간 청소년 중창단 10개 팀이 참여 하는 이번 기획공연은 각 회마다 다른 중창단이 출연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된다.
□ 1부에서는 무지개 빛 하모니(지도교사 유혜인), 행복을 부르는 아이들(지도교사 이상미), 맑은소리소년소녀합창단(지도교사 최희철), 노래숲의 아이들(지도교사 장연화), 쁘띠앙상블(지도교사 배인숙)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 이어 2부에서는 파퓰러중창단(지도교사 이자은), 더하모니(지도교사 최화성), 소리샘앙상블(지도교사 이성희), 동요나라(지도교사 최수준), 범어하모니(지도교사 권은희)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부와 2부 모두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각 회의 마지막에는 전출연진이 함께 연합합창을 연주하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 매년 청소년 합창 페스티벌로 진행되었던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이번 기획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중창으로 규모로 축소하고 2회로 나누어 진행되지만 청소년 합창 문화를 선도하고 코로나19로 우울감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공연에 앞서 공연장을 비롯한 대기실, 로비, 화장실 등에 철저한 방역을 시행하고 공연장 입장 시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을 원칙으로 하여 각 단체 단원들의 안전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한편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4월부터 꾸준히 연주 영상 제작에도 힘쓰고 있으며 최근 제작된 코로나 블루 아웃 영상 <찐이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는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12월 19일(목)에 계획되어 있는 제123회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동요를 주제로 한 연주 영상 제작과 온라인 공연, 플래쉬몹 등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 김유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무더운 여름동안 마스크를 착용한 채 애써 노력한 결실들을 선보이는 자리에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목소리가 울려퍼 질 무대가 기대가 되며, 찾아주신 관객여러분들 마음에도 순수한 위로가 가득차기를 바란다.” 고 소감을 말했다.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기획공연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하는 2020 청소년 중창 페스티벌> 전석 1,000원이며, 예매는 티켓링크(1588-7890/www.ticketlink.co.kr)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