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매입임대주택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입임대주택은 범죄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해 범죄 예방 환경개선이 시급하며, 특히 다가구주택인 매입임대주택은 공동주택에 비해 형태가 다양하고 방범시설이 부족해 범죄에 취약하기 때문에 맞춤형 방범시설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러한 실정에 따라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대구경찰청 및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협업하여 매입임대주택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6월 전국 최초로 달서경찰서-달서구-LH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공공임대주택 범죄예방업무협약을 체결해 달서구 관내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17월에는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매입임대주택 범죄예방(CPTED)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상을 대구 전 지역으로 확대했다.

 

또한 공사는 사업 추진 시 입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범죄 불안, 위험장소 및 필요 방범시설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경찰과 합동 현장조사를 진행하며 주택별 범죄예방 환경조사표를 작성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주택별 취약점을 발굴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CCTV, LED디밍조명, 도시가스배관 방범 커버, 가시성 저해 조경 정리 등 주택별 맞춤형 방범시설을 설치해 범죄 예방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그 결과, 2022년에 실시한 2021년 사업 평가 설문조사에서 입주민 80.5%가 범죄 불안감 감소에 기여한다고 응답했고, 74.4%가 만족도 및 기대효과가 높다고 응답해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복지 실현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난 1026일 경찰청과 The JoongAng이 공동 주최하는 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241개 공모 단체와 경쟁해 CPTED 부문 우수(경창철장 표창)를 수상했다.

 

공사는 2022년까지 매입임대주택 86개동 930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완료하였고 2025년까지 매입임대주택 전체 247개동 2,655세대에 범죄 예방 환경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향후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 전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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