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NEWS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5월 5일(금)부터 5월 7일(일)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 3일 동안에는 약령시 한방문화를 쇼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7가지 테마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약령시 동편은 ‘한방명품관’으로 고유제(시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와 한방장터, 한방홍보관, 약령다방 등 우수한 한방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축제 시그니처로 자리 잡은 ‘약초동산’, 지역청년상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영플라자’가 구성돼 있다.
이 밖에 유튜브 ‘대구한방TV’를 통해 약령시의 우수한 한방상품을 소개하며, 축제 기간 중 약령시 업소 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행운권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5월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약령시한의약박물관 광장에서 버스킹공연, 플리마켓 등 함께 하는 한방 힐링 공간이 될 예정이다.
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자세한 사항은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홈페이지(http://www.herbfestival.org)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채널 ‘대구한방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대 대구광역시 혁신성장실장은 “개장 365주년을 맞이하는 약령시는 역사와 전통이 함께하는 지역 한방문화의 거점이며, 특히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200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 관광축제로 선정되어, 우리나라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축제를 통해 다양한 한방문화를 체험하고 약령시의 우수한 상품도 접하면서 우리나라 전통 한방에 대하여 좀 더 친근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대구경북매일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