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NEWS
▸ 11월 2일(수), 사과 수확시기 맞아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방문
▸ 지역농가 일손 돕기 위해 임직원 50여 명 자발적 봉사 참여
▸ 농산물 공동구매를 통해 도농교류 및 지역상생에 기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11월 2일(수)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경북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 50여 명은 이른 오전부터 오후까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 또 마을에서 생산한 사과, 사과즙 등 총 300여만 원의 농산물 공동구매를 진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 마을의 1사1촌 자매결연은 매년 사과 적과와 수확 등 농번기 농가 일손 돕기, 사과, 사과즙 등 농산물 공동구매, 농민을 초청한 공단 시설 체험 행사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도농화합과 지역상생에 기여해왔다.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많은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