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NEWS
▸ 응급실 24시간 운영, 명절 기간 진료공백 최소화
▸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드라이브․워킹 스루 선별진료소도 24시간 운영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유완식)은 추석 연휴 기간(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료공백 최소화와 코로나19 비상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 명절 연휴 응급진료 강화, 24시간 비상진료 체계
대구의료원은 명절 기간 급증하는 응급환자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실 의료 인력 보강 및 필요 장비와 기구를 점검, 확충해 진료에 차질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또한 부서별 근무자 편성과 당직 근무 계획을 수립해 명절 기간 의료원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토록 준비했다.
○ 드라이브․워킹 스루 선별진료소도 24시간 운영
대구의료원은 대기자 간 전이 위험이 없고 의료진 교차 감염 위험도 낮은 드라이브․워킹 스루 선별진료소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자가 차를 타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문진, 접수, 진료, 수납, 검사 등 모든 과정을 차 안에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단 12:30~13:30, 17:30~18:30 동안은 방역시행으로 인해 검사가 불가하다.
○ 응급의료기관 평가 6년 연속 최우수 ’A등급‘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은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6년(‘13~‘18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고 대구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1위를 차지하며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은 “명절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은 물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진료문의 응급실(☎053-560-7288~9) 또는 야간원무과(☎053-560-7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