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설용숙)는 지역 안전의 공동체 치안 정책을 개발하고 시민 니즈를 반영한 정책 수행을 위해 ‘대구 서구 자치경찰 정책추진 여론조사’ 결과를 유관기관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구 서구 자치경찰 정책추진 여론조사’는 지난해 12월, 10일 동안 서구지역 만 18세 이상 성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022 년 상반기 실시한 ‘자치경찰 인식도 및 정책수요 여론조사’ 후속으로 생활안전분야 전반에서 치안 수요가 높은 대구시 서구지역을 심층 조 사한 결과이다.

 

이번 회의는 1. 19. (목) 15시에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대구경찰청과 대구서부경찰서의 자치경찰 업무 담당계장 및 대구서구청 도시안전국 안전총괄과 담당이 참석해 △서구 재개발 지역 교통과 안전 문제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과 범죄 예방 △아동학대·가정폭력·스토킹 범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관련 기관들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 회의를 주재한 박동균 사무국장(상임위원)은 “ 76년 만에 실시한 자치경찰제도는 주민자치행정과 자치경찰이 절대적으로 협력해야 하 는 시스템으로, 이번 조사는 서구지역의 안전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실효성 있는 치안정책으로 나타날 것 ” 이라 말했다.

 

또한, 설용숙 대구시 자치경찰위원장은 “ 이번 워크숍은 지역 범죄 예 방과 생활안전에서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자치경찰의 역할 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다 ” 라며, 시민이 안전한 대구를 위해 관 련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 서구 주민들은 공원과 재개발·철거지역을 가장 순찰이 필요한 지역으로 꼽았으며, 순찰 방법으로는 도보순찰을 희망하는 비 율이 높았다.

 

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CCTV 확대 설치가 시급하다고 응 답했으며, 보행자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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