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 도심혼잡, 대중교통 이용

 

대구시는 2019년 이후 도심지에서 4년 만에 열리는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42()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와 달구벌대로 등 대회 주요 마라톤 구간 도로를 전면 또는 부분통제 한다.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대책본부 운영, 불법주·정차 단속, 시내버스 우회 및 순환버스 운행 등 종합 교통대책을 수립하여 시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올해 대회 종목은 2019년 대회와 같이 엘리트 풀(42.195km), 마스터즈 하프, 10km 및 건강달리기(5km)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대회코스는 2019년 대회 대비 엘리트 코스 등 전체적으로 동일하며, 하프코스 경우 기존 도심지 구간(상동네거리~대구은행네거리~반월당네거리)을 신천동로(9Km)로 우회하는 코스로 변경돼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이번 대회 참가신청 현황은 지난 10일까지 15,307명이 신청해 대회 개최 처음으로 접수 연장 없이 목표(15,150)을 달성하는 등 2019년 대회 이후 4년 만의 도심지 개최 대회로 많은 사람들의 성원이 예상된다.

 

당일 종각네거리에서 출발해 대구 도심의 주요 도로를 통과한 후 코스종료지점(종각네거리)으로 돌아오며, 교통통제는 이날 새벽 5시부터 마라톤 출발지점인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에서 시작돼 마라톤 종목에 따라 시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통제된다.

 

대구시는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돼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 자원봉사자 등 1,570여 명을 마라톤코스 주요 지점에 배치해 구간별로 마라톤 선수 주행 상황에 따라 교통통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우회도로 안내 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마라톤 코스 및 주요 구간별 통제시간은 다음과 같다.

붙임 1 참고

 

마라톤코스 구간 교통통제로 시내버스 64개 노선 876대 운행경로를 일시적(05:30~12:00)으로 조정하고, 수성구의 교통섬 발생 지역(엘리트 풀코스 구간)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대구은행역에서 대구은행본점 앞을 거쳐 들안길 삼거리 구간(7.5km)에 무료 순환버스 5대를 07:30~11:00까지 7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마라톤 코스에 둘러싸인 교통섬 발생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사전에 우회도로 안내(입간판, 현수막, 가로배너), 교통통제 안내문 배포, 아파트 안내방송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2022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골드라벨을 획득한 국내 유일의 대회로 여러 분야의 자원봉사자와 교통불편을 감수한 적극적인 시민협조 덕분에 대구를 국제적인 육상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며, 꾸준히 발전해 왔다면서 올해에도 자가용보다는 도시철도,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성숙된 시민의식과 마라톤코스 교통통제 구간을 이용할 차량은 가급적 오전 7시 이전, 오전 12시 이후에 이용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협조사항

 

대회당일 오전에는 가급적 차량이용 외출을 자제하고 도시철도 이용

예식, 종교 활동(교회, 성당), 시험응시 등을 위해 부득이 외출이 필요할 경우

­구간별 교통통제 시간을 사전에 숙지하여 통제구간을 피해서 이동하되

자가용 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

달구벌대로, 국채보상로 등 시내 마라톤 주행코스를 운행할 경우

교통통제 시간 전에 출발 또는 원거리에서 우회

시내버스 64개 노선이 일시 변경되므로 사전에 운행코스를 파악하여 이

 

 

2 시내버스 우회운행.jpg

대구경북매일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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