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NEWS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지역현안 해결 위한 달구벌커먼그라운드참가, 화상회의 방식의 혁신워크숍 진행
▸지속적 참여를 통해 대구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경영 적극 추진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대구 지역 공공기관 협의체 ‘달구벌커먼그라운드’에 참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혁신사업 추진을 위해 8월 26일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혁신워크숍’을 진행했다.
□ 이날 행사는 기관별 혁신계획을 공유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지역 밀착형 혁신사업을 발굴해 기관간 협업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 달구벌커먼그라운드는 대구시설공단을 포함한 대구시 지방공기업(4개 기관)과 대구 이전 공공기관(9개 기관)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결성한 워킹그룹으로 4개의 분과(일자리분과, 안전·환경분과, 사회적경제분과, 혁신과소통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 이번 혁신워크숍에서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제고를 위한 옐로카펫 설치 및 안전용품 배부 사업 ▲출향 청년의 귀향 지원을 위한 청년귀환 프로젝트 ▲대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한 소셜크라우드펀딩 등의 사업을 우선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 또한, 기관별 혁신계획의 공유를 통해 성과 및 파급효과가 우수한 사업은 상호 벤치마킹을 통해 사업의 양적·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올해로 3회째 추진 중인 달구벌커먼그라운드의 지속적 참여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100% 만족할 수 있는 혁신경영을 적극 추진해 대구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