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NEWS
▸ 10월 28일(수), 임직원 50여 명 사과 수확을 위해 자매결연마을 방문
▸ 코로나19와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 겪는 지역 농가 찾아 위로
대구시설공단은 10월 28일, 50여 명의 직원들이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청송을 방문하여 힘을 모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 공단 임직원들은 자매결연 마을인 청송 개일리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 열매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 공단은 2009년부터 도·농간 화합과 상생경영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농촌사랑 실천과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위해 자매결연마을을 방문하여 사과 수확과 전기시설 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가 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더불어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농사가 잘 되지 않아 농촌의 일손 부족이 더욱 심한 상태에서 낙담한 농민들을 위로하고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 봉사활동에 앞서 참여한 모든 직원들은 체온 측정,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임직원들의 작은 일손이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