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maeil 주소복사
조회 수 2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올 상반기 통합으로 산업생태계 강화! -

 

- 기업지원 기능과 R&D 기능 융합으로 지역산업 혁신 활로 찾는다 -

 

경상북도는 23일 도 산하 출연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하이브드부품연구원의 통합 법인이 올해 상반기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은 국정과제로 발표된 지방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 민선 8기 경상북도 공공기관 구조개혁()에 따른 결과다.

 

경북도는 산업분야 출연기관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 실시한 통합 대상 기관과 기관별 기능 분석 결과에 따라, 유사 기관으로 분류된 테크노파크와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의 통합을 결정, 관계 기관 간 TF를 구성해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통합()을 결정했다.

 

그 간 통합 추진을 위해 도의회는 지난해 1220경상북도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조례전부 개정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후, 올해 110일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해산이사회 해산안과 지난 22일 테크노파크 이사회 통합() 등의 의결 절차가 마무리되며, 앞으로 출범을 위한 해산, 청산 등 나머지 법적 절차만 남겨둔 상태다.

 

경북테크노파크는 1998년 전국 테크노파크 중 최초로 설립되어 지역 산업과 기업 육성 허브 기관으로 지난 20년간의 유망기술 발굴과 강소기업 육성 경험을 기반으로 지역 혁신 성장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2007년 첨단 부품·소재산업에 관한 연구개발과 기술력 향상을 위해 설립됐으며 첨단산업 관련 인프라 확충, 기업 지원 등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두 기관이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하는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인증·평가 지원 등 기업지원 서비스 사업이 유사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최근에는 미래 차 및 경량 소재 산업 등 중점 육성 산업에 대한 중복 투자로 R&D 투자의 비효율이 발생하는 문제가 드러났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을 통합한 후 조직을 재정비해 지역산업 거점 기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산업정책 기획 R&D 첨단 기술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산업생태계 강화

 

도는 산업정책 기획과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프로그램 등의 강점을 가진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량 소재 개발 등의 첨단산업 인프라와 연구 기능이 강한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간의 결합을 통해 지역산업 생태계 강화라는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산업별, 기능별 조직 개편으로 기관 전문성 강화 및 성과창출 유도

이와 함께, 두 기관 통합 후에는 미래 모빌리티 이차전지 바이오 산업별로 조직을 재조정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술개발과 산업생태계 구축, 규제혁신 등도 함께 추진한다.

 

, 국가 첨단 전략기술 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인 첨단소재 및 부품개발을 통해 주력산업을 다각화하고 미래 신기술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한다.

 

한편, 도는 통합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재산과 권리·의무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포괄적으로 승계하도록 조정했다.

 

초기 2년간은 경영지원 및 기업지원의 중복되는 인력을 제외한 사업 부서 조직체계를 그대로 유지해 진행 중인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향후에는 전문기관의 조직진단 용역을 거쳐 미래산업 수요에 기반한 조직으로 전면 개편 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공공부문에 대한 도민의 기대 수준과 요구가 커지고 있고, 출연기관 역할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특히, 산업 분야 출연기관 통합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특화산업과 미래 전략산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육성해 테크노파크가 지역 산업육성 전문기관으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_테크노파크_통합이사회.jpg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883 교육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 컨퍼런스 열어... 평생교육 저변확대  2020.10.23 8
882 경상북도 도민들은 얼마나 삶에 만족할까?  2023.08.24 400
881 경상북도 도립예술단 이전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2023.05.03 61
880 문화 경상북도 대표 먹거리 잔치,‘2020 경북의 맛 축제’열려  2020.10.23 6
879 경제 경상북도 농작물 병해충 자동예보로 스마트농업 선도!  2020.10.12 6
878 경제 경상북도 농어촌진흥기금 내년에는 650억원 지원!!  2020.09.29 7
877 문화 경상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 세계인이 함께 본다  2020.08.13 9
876 교육 경상북도 공무원, 징계 걱정없이 적극행정 펼친다  2020.09.07 8
875 사회 경상북도 간호조무사회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  2020.09.18 7
874 경제 경상북도 UN 파트너시티 선정... 글로벌 위상 높인다  2020.09.07 7
873 경제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들어선다  2020.09.04 10
872 사회 경산시 유진호씨,‘2020 경상북도 자원봉사대상’대상 선정  2020.10.29 8
871 경산 대추‘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공모사업 선정  2021.04.20 7
870 경북형 초거대AI 지역생태계 조성 국회세미나 개최  2023.07.14 601
869 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 참가자 모집  2021.05.14 31
868 경제 경북형 노인일자리‘시니어 금융업무지원단’출범!  2020.10.05 5
867 경제 경북형 고용안정 뉴딜 패키지 추진  2020.09.29 8
866 경제 경북통상, 코로나 등 악재에도 면역 농특산품 수출 급증!  2020.10.21 4
» 경제 경북테크노파크와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통합 법인 출범!  2024.01.23 266
864 경북콘텐츠진흥원 창립 10주년, 비전 2030 선포  2021.12.20 5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