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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보다 1109억원 증액, 국회심의 과정서 정부안보다 3492억원 추가 반영 -

 

- 포항-영덕간 고속도, 중앙선 복선전철화 등 주요 SOC사업 추진 탄-

 

경상북도는 내년도 도로철도 사회간접자본(SOC)분야 국비를 지난해 26821억원보다 1109억원 늘어난 279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올 초부터 국비확보 추진전략보고회를 시작으로 추진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이철우 도지사, 하대성 경제부지사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해 사업설명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전방위 노력을 기울였다.

 

또 그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과도 긴밀히 협조하는 한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과도 지속해서 교감했다.

 

이를 통해 지난 8월말 정부 최종안에 24438억원이 반영됐지만,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는 대구선 복선전철 등 주요사업(9지구) 준공에 따른 국비예산 감소 전망에도 불구하고 3492억원을 추가 반영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사업을 보면, 도로분야에는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남북10, 4215억원)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20억원) 포항~안동1-1 국도확장(554억원) 용상~교리2 국도대체우회도로(327억원) 단산~부석사간 국지도개량(165억원) 대창일반산업단지 진입로(20억원) 등이다.

 

또 철도분야는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2904억원)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 4283억원) 동해중부선철도(포항~삼척, 1794억원) 동해선 전철화(포항~동해, 2924억원)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포항~울산, 407억원)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541억원) 문경~김천 내륙철도(5억원) 등이다.

 

특히, 지난 9월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21~25)에 반영된 대구 다산~성주 선남(L=9.51km, 1395억원), 경주 외동 녹동~문산(L=4.40km, 571억원) 등이 신규설계 지구로 확정되면서 4억원을 확보해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게 됐다.

 

또 국비 5억원이 반영된 문경~김천간 내륙철도 사업도 곧 발표 예정인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는 즉시 기본계획용역을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국비 20억원이 반영된 영천 금호읍~대창면구간 지방도 909호선은 그간 실시설계 후 지방도 사업예산(도비) 부족으로 사업이 장기화될 처지에 놓여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전액 국비사업인 (대창)일반산업단지 진입로 건설사업(L=2.0km, 총사업비 290억원)이 반영되면서 내년부터 토지보상 및 공사 착수가 이뤄지게 됐다.

 

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재부, 국토교통부, 국회의원을 찾아 물류비용 절감과 통행시간 단축 등 조기 추진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득해 얻어낸 값진 성과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OC분야 국비예산을 대거 확보해 현안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게 됐다. 이번 성과는 사중구생(死中求生)의 정신으로 임한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며, “내년은 대선과 지방선거로 지자체는 결코 녹록치 않은 여건이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국비 레이스를 예년보다 앞당겨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2023년 도로철도 분야 국비예산 확보 추진일정을 한달 이상 앞당겨 이번 달 말까지 내년도 신규사업 목록을 추리고 중앙

부처를 설득할 수 있는 논리를 치밀하게 준비해 내년 초부터는 전방위 국비활동에 돌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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